[최송희 기자] 배우 정보석의 강인한 남성미가 느껴지는 화보가 공개됐다.
‘파운드 매거진(F.OUND magazine)’ 11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변신의 귀재’라는 수식어가 무색하지 않게 강인함과 남성미가 물씬 느껴진다. 특히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그의 눈빛은 독자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며 묘한 여운을 남긴다.
정보석은 최근에 종영한 TV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아픔으로 가득했던 80년대, 연극 무대, 연기 변신, 길고 길었던 슬럼프, 도전을 밑바탕에 둔 연기관에 대한 이야기를 차근차근 풀어냈다.
그는 “한계를 만날수록 좋다. 한계를 만나면 그걸 이겨내려고 노력한다”고 얘기했다. 더불어 “행복하려면 비교하지 말고 살아라. 누가 어떻게 가든 자신한테 집중하고 살아라. 우리 아이들한테도, 학교 아이들한테도, 나한테도 계속 얘기한다”며 자신의 인생관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파운드 매거진’ 11월호에는 ‘서울’의 아홉 가지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Special Issue’ 웹툰 ‘미생’을 탄생시킨 만화가 윤태호, ‘곁에 있을게’라는 곡으로 잘 알려진 일본 뮤지션 아오야마 테루마, 기존과 다른 신작으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거장 영화감독 구로자와 기요시, 6년 만에 새 앨범을 들고 돌아온 밴드 바세린의 인터뷰를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파운드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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