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빈지노-프라이머리, 힙합신을 뒤바꾼 비주얼

입력 2013-11-07 09:58  


[박윤진 기자] 비주얼 좋은 힙합 가수들의 활약상이 눈에 띄고 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에 게스트로 참가한 빈지노와 프라이머리 그리고 11월6일 싱글 ‘어디서 잤어(feat. 버벌진트, 스윙스)’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컴백을 알린 산이가 그 주인공.

다채로운 이슈들로 포털을 장식하며 인기몰이 중인 이들은 이전의 거칠고 헐렁한 래퍼상과 대조되는 비주얼과 패션 스타일로 마니아뿐만 아니라 젊은 여성, 청소년에 이르는 폭 넓은 타깃층을 공략한다.

산이는 신곡 ‘어디서 잤어’로 본격적인 컴백을 알렸다. 공개 당일 급상승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주목을 받았다. 헐렁한 힙합룩으로 무장한 래퍼 산이는 위트 있는 음원으로 대중과 폭 넓게 소통하고 있다.

빈지노는 수려한 외모와 서울대학교 조소과를 전공한 학력까지 더해져 ‘엄친아’ 래퍼로 인기다. 스타일도 좋다. 1987년 동갑내기인 모델 김원중과 함께한 화보에선 똑 닮은 비주얼로 이슈를 모은 바 있다.

프라이머리는 방송출연과 음원 발표 때마다 검색어에 오른다. 눈과 코가 박힌 ‘박스 탈’도 한 몫을 했을까. 하나의 패션 도구로 승화시킨 아이코닉한 박스 탈은 이제 안 보이면 서운할 만큼 존재감이 커졌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bnt뉴스 DB, 한경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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