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삼천포’ 김성균의 ‘너목들’ 출연 모습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경남 삼천포시 출신의 장국영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성균. 그는 과거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에서 지금과 전혀 다른 캐릭터를 연기하며 반전매력을 뽐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성균은 6월5일 방송된 ‘너목들’ 첫 회에서 민준국(정웅인)의 교통사고를 조사하는 경찰로 깜짝 등장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부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한 어린 박수하가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사람은 민준국이라고 증언하자 “목격자가 한 명으로는 힘들 것 같은데”라며 진지하게 고민하는 경찰의 모습을 연기했다.
이는 ‘응답하라 1994’와의 김성균과 마치 다른 사람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안기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재 예민하고 깔끔하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부잣집 도련님 캐릭터로 인기몰이 중인 그는 이를 통해 뛰어난 연기력을 실감케 했다.
‘삼천포’ 김성균의 ‘너목들’ 출연 모습에 네티즌들은 “김성균이 뜨긴 떴구나”, “삼천포 너목들, 다시 보니 진짜 새롭다”, “삼천포 너목들 출연? 같은 사람이란 게 믿기지 않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tvN ‘응답하라 1994’,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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