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김남주가 수능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11월7일 오전 7시40분께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김남주가 2014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치르기 위해 서울특별시교육청 제13지구 제10시험장인 서울 금천구 동일여자고등학교 에 나타났다.
시험장에 들어가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김남주는 “어제 예비소집을 갔었는데 많이 긴장됐다. 그런데 막상 학교 앞에 오니까 더 떨린다”는 말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그는 이어 “그래도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이제 나만 정신 집중 잘해서 시험에 임하면 될 것 같다”고 수줍게 미소 지었다.
긴장감에 잠을 설쳤다는 김남주는 이후 수험표를 건네 보이며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이날 캐주얼한 붉은색 코트에 책가방을 메고 등장한 그는 여느 여고생들과 다름없는 풋풋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남주 수능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끝까지 파이팅!”, “김남주 수능 소감, 다부지네”, “김남주 수능, 원하는 결과 얻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2014 수능에는 김남주를 비롯해 비투비의 육성재, 파이브돌스의 혜원, 보이프렌드 광민과 영민, 민우, 스피드의 성민 등의 아이돌들이 응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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