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은 미국 컨슈머다이제스트가 선정한 '2014 추천차종'에 7종의 차가 포함됐다고 7일 밝혔다.
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에 따르면 짚 뉴 그랜드체로키는 중형 SUV부문, 크라이슬러 300C는 럭셔리카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피아트 500(친퀘첸토)은 소형차부문, 크라이슬러 그랜드보이저와 닷지 그랜드카라반은 미니밴부문에 뽑혔다. 닷지 듀랑고는 대형 SUV부문, 램1500은 대형 픽업부문에 선정됐다.
컨슈머다이제스트는 차값과 소유비용, 편의품목, 성능 및 유용성 등을 평가, 매년 추천차종을 발표한다. 추천차종에 오른 차는 각 세그먼트에서 최고의 가격 대비 가치를 가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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