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가수 김장훈이 방송인 샘 해밍턴의 독도사랑을 칭찬했다.
11월7일 김장훈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며칠전 쌤을(담임 말고 샘 해밍턴) 만났는데 DMZ 공연 때 고마웠고 기사 보고 또 고마웠고 그런 이유로 독도 문제에 대해 얘기를 좀 나눴습니다. 대화를 해보니 단순 감정이 아닌 의식이 있는 감정이어서 놀랐습니다. 건승하기를(근데 문자는 코믹)”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린 바 있다.
해당 사진 속에는 김장훈과 샘 해밍턴이 주고받은 문자 내용이 캡처되어 있다. 샘 해밍턴은 독도 관련 활동을 하고 있는 김장훈에게 돕고 싶다는 의사를 드러냈다.
또한 샘 해밍턴은 “형 조금만에 식사 한 번 합시다”라고 인사했고, 김장훈은 김장훈은 “조금만에가 아니라 조만간에야”라며 맞춤법을 교정해주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샘 해밍턴은 독도의 날인 10월25일 라디오 방송을 통해 “독도는 우리 땅인데 일본에서 그만 했으면 좋겠다. 왜 자꾸 그러는지 모르겠고 일본은 독도에 대해 말할 자격도 없다”고 발언해 화제된 바 있다.
샘 해밍턴 독도 발언에 네티즌들은 “샘 해밍턴 독도 발언 진짜 감동적이야” “샘 해밍턴 독도 사랑 남다르네요” “샘 해밍턴 독도 발언 진짜 울컥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김장훈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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