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훈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물오른 예능감을 선보인데 이어 ‘유느님’ 유재석과 함께 찍은 인증 샷을 공개해 화제다.
11월8일 김지민은 자신의 트위터에 “녹화중간 쉬는 시간. 본의 아니게 경환오빠와 유선배님이 지민이 놀리는 것은 너무 재밌다고 대화 나누는 걸 엿듣게 됐다. 개그우먼이 재밌게 해줬음 됐다 뭐~”라는 글과 함께 개그맨 유재석과의 인증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해피투게더3’의 공식 의상인 목욕 가운을 입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김지민의 장난기 가득한 미소와 유재석의 부드러운 표정이 묘한 조화를 이뤄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지민 해피투게더3 인증샷’을 본 네티즌들은 “김지민 너무 예쁘다. 요즘 대세 인정” “김지민 찐과일, 유재석 박명수 반응보고 뒤집어질 뻔” “김지민 찐과일 무슨 맛일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지민은 11월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팔랑귀 특집’에 출연해 엉뚱 3차원 매력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특히 야간매점 코너에서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던 메뉴 ‘찐과일’을 들고 나와 MC들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사진출처: 김지민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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