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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쌍용자동차가 액티언의 부분변경차를 출시, 수출용으로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새 차는 SUV 쿠페 디자인과 강인하고 역동적인 인상을 강조한 게 특징이며, 유로 5기준을 만족하는 2.0ℓ 디젤 e-XDi200 로우 CO₂엔진을 장착했다. 최고 155마력, 최대 36.7㎏·m의 성능을 낸다. 변속기는 수동 6단과 자동 5단이 준비됐다. 가솔린 차종은 4WD를 기본 적용하고, 디젤은 2WD와 4WD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차체는 3중 구조의 강철프레임으로 제작됐다. 안전품목으로는 전복방지장치(ARP), 브레이크 보조 시스템(BAS), 오르막 출발 보조장치(HSA) 등을 포함하는 전자식 차체자세제어시스템(ESP)을 준비했다.
해당 차종은 중앙아시아 및 동유럽과 중동 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및 동유럽 시장에서는 '노매드(Nomad)'라는 브랜드명으로 사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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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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