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경고, 계속된 페이스북 사칭에 “이러지 맙시다 정말”

입력 2013-11-08 19:11  


[김민선 기자] 박신혜가 자신의 폐이스북을 사칭한 사람에게 경고했다.

11월8일 배우 박신혜는 자신의 트위터에 “어디서 내 페북 사칭을 하고 계신 겁니까. 이러지 맙시다 정말”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문제의 페이스북 사진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프로필에 박신혜의 이름과 사진이 사용된 것은 물론 직업과 학력까지 모두 박신혜의 정보가 입력돼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페이스북은 가입 시 사용자의 이름을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어 그동안 많은 연예인들이 사칭계정에 대한 주의를 당부해왔으며, 박신혜 또한 지난 4월 이와 관련한 불만을 토로한 바 있다.

박신혜 경고에 네티즌들은 “대체 이런 사칭을 왜 하는 거지?”, “박신혜 경고, 그 마음 진짜 이해된다”, “박신혜 경고, 얼마나 더 해야 그만 하려나…”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신혜는 현재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대를 견뎌라-상속자들’에서 차은상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사진출처: 박신혜 트위터,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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