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슬기가 악플 관련한 고충을 토로했다.
11월8일 배우 배슬기는 한 연예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야관문: 욕망의 꽃’ 출연 이후 노출연기에 대한 악성댓글로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 울기도 많이 울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그때 친구가 ‘네가 앞으로 할 작품 100개 중 하나일 뿐이니 연연하지 마라’라고 조언해줬다”고 밝힌 뒤 “그 말에 힘을 얻었다. 평생 연기할 텐데 이것 하나 때문에 스트레스받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시사회 후 영화에 대한 편견이 많이 깨진 것 같다는 배슬기는 “모든 분의 편견을 바꿀 수는 없겠지만 이것 역시 내가 갖고 나가야 하는 바람인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야관문: 욕망의 꽃’은 평생 교직에 몸담아온 말기 암환자 종섭(강신성일) 앞에 젊고 아름다운 간병인 연화(배슬기)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배슬기는 강신성일과 49세의 나이 차이를 뛰어넘는 파격적인 노출 연기를 감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박지성-김민지 상견례, 올 시즌 이후 결혼 예정
▶ 박잎선, 송종국 대신 ‘아빠 어디가’ 출연 ‘기대↑’
▶ 권상우 ‘아빠 어디가’ 출연 고사, 연기에 충실하기 위한 결정
▶ ‘감자별’ 이광수-최송현, 영화 ‘건축학 개론’ 패러디 ‘격정 키스’
▶ ‘동창생’ 최승현 먹방 “생긴 건 귀공자인데 먹는 건 거지발싸개…”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