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슬기 악플 고충 토로 “‘야관문’ 이후 마음고생 많이 했다”

입력 2013-11-08 19:10  


[연예팀] 배슬기가 악플 관련한 고충을 토로했다.

11월8일 배우 배슬기는 한 연예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야관문: 욕망의 꽃’ 출연 이후 노출연기에 대한 악성댓글로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 울기도 많이 울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그때 친구가 ‘네가 앞으로 할 작품 100개 중 하나일 뿐이니 연연하지 마라’라고 조언해줬다”고 밝힌 뒤 “그 말에 힘을 얻었다. 평생 연기할 텐데 이것 하나 때문에 스트레스받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시사회 후 영화에 대한 편견이 많이 깨진 것 같다는 배슬기는 “모든 분의 편견을 바꿀 수는 없겠지만 이것 역시 내가 갖고 나가야 하는 바람인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야관문: 욕망의 꽃’은 평생 교직에 몸담아온 말기 암환자 종섭(강신성일) 앞에 젊고 아름다운 간병인 연화(배슬기)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배슬기는 강신성일과 49세의 나이 차이를 뛰어넘는 파격적인 노출 연기를 감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박지성-김민지 상견례, 올 시즌 이후 결혼 예정
▶ 박잎선, 송종국 대신 ‘아빠 어디가’ 출연 ‘기대↑’
▶ 권상우 ‘아빠 어디가’ 출연 고사, 연기에 충실하기 위한 결정 
▶ ‘감자별’ 이광수-최송현, 영화 ‘건축학 개론’ 패러디 ‘격정 키스’ 
▶ ‘동창생’ 최승현 먹방 “생긴 건 귀공자인데 먹는 건 거지발싸개…”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