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무한도전’ 멤버들의 관상이 공개됐다.
11월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관상 전문가가 출연해 ‘무도’ 멤버들의 관상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전문가는 “유재석은 코랑 돌출입으로 살아가는 분이다. 입이 튀어나온 분들이 말재주가 좋다. 눈치가 빨라서 잘 재고 잘 따진다. 재물을 담당하는 코가 좋다. 재물을 모을 수 있는 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문가는 “적극적이고 추진력 있는 돌출된 입과 내실있는 코, 두눈의 선 아래 위치한 우두머리 귀상”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박명수에 대해서는 “귀가 까져 어린 시절 고생했지만 동분서주 부와 귀를 탐하는 욕심 과다상”이라고 밝혔고, 정준하에는 “전형적인 곰상”이라며 “성공에 대한 야망과 꿈이 있다. 독선적이기도 하지만 재물운이 있다. 다만 눈치가 없다. 심성이 나쁘지는 않다. 여러 분야를 섭렵할 전형적인 곰상이다”이라고 전했다.
전문가는 “정형돈은 기가 눌려있는 돼지상이다. 콧구멍이 가려있어 내실있다. 베풀면 더 잘 풀릴 수 있다. 말년에 후배들이 따르고 리더십이 있다”고 말했다.
노홍철은 “모자라 보이지만 치밀하고 주도면밀한 상”이라며 “머리가 뛰어나고 눈치가 빠르며 일에 막힘이 없다. 속을 알 수 없는 경향이 있다”며 사이비 교주가 될 상이라고 전했으며 하하는 “와잠이 발달해 정력적이다. 타고난 복이 있다. 순발력은 있지만 자기개선의 노력이 없다. 연구하고 분석하기보다 즉흥적으로 하는게 많다”고 설명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관상 좋네요” “무한도전 관상 보니 믿을만 하네요” “무한도전 관상 궁금했는데 신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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