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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빼빼로돌, 빼빼로데이 가장 초대하고 싶은 아이돌 스타 1위'로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선정됐다.
퓨전카페앤펍 ‘강남11번가가’가 11월8일~10일까지 강남역 부근에서 성인 남성 83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빼빼로데이에 가장 초대하고 싶은 아이돌 스타는?’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쓰에이’멤버 수지가 총 61.2%(509명)의 응답률을 보이며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빼빼로돌 설문에 응한 연령층은 20대부터 40대다. ‘수지’를 선택한 대다수의 투표자들은 지인들과 우정을 나누고 연말을 맞아 친목을 다지는 자리를 함께 하고 싶다는 이유에서 이 같은 선택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소녀시대’ 서현(163명, 19.6%), ‘타이니지’ 도희(149명, 17.9%)가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현재 SBS 주말드라마 ‘열애’를 통해 풋풋한 대학생이자 첫사랑 역할을 열연 중인 서현은 최근 불고 있는 복고풍 트렌드에 가장 부합하는 스타라는 평가다. 옛 향수를 불러일으켜 학창시절 친구들과 이야기를 할 때 잘 어울릴 것 같다는 것이 응답자들의 설명.
tvN ‘응답하라 1994’ 극 중 조윤진 역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타이니지’ 도희는 특히 40대 삼촌 팬들 사이에 폭발적인 선호도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강남11번가 관계자는 “빼빼로데이는 젊은 층 사이에서 연인 간에 특별한 기념일로 인식되고 있지만 본래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이라며 “지인들과 우리 농산물에 대한 사랑과 감사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면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사진제공 : 3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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