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개그우먼 이영자가 가정사를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 녹화에서는 MC 이영자가 자신의 가정사를 고백하며 출연자를 위로했다.
이날 녹화에서는 직업 때문에 결혼을 못 해 고민이라는 30대 남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 남성은 “현재 정육점 사장인데 여자들이 내 직업을 싫어한다”며 “직업만 보고 나를 무시하고 차별하는 것 같다”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에 이영자는 “우리 집이 옛날에 생선가게를 했다. 그때 차별을 많이 당했다”면서 “엄마가 택시를 타면 비린내가 난다고 승차 거부를 당했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영자 가정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영자 가정사, 정말 가슴 아프다” “이영자 따뜻한 사람 같다” “이영자 가정사, 어렸을 때 마음고생이 심했겠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녕하세요’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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