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훈 기자] 여성 듀오 다비치가 또 한 번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점령했다.
다비치는 11월12일 자정 타이틀 곡 ‘편지’를 공개하며 컴백했다. 공개 직 후 음악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현재 멜론, 엠넷, 벅스, 소리바다, 올레뮤직, 다음뮤직, 몽키3 등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여전한 저력을 과시했다.
음원 시장을 장악한 후 다비치는 코어콘텐츠미디어를 통해 타이틀 곡 '편지'를 작곡한 작곡가 전해성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전해성은 2년 전 다비치의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를 작곡하며 다비치와 연을 맺은 바 있다.
이어 팬들에게 “다비치 음악을 사랑해 주는 모든 분들께 뭐라 감사 인사를 전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끊임없는 사랑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이해리와 강민경은 오랜 시간 함께 활동하며 서로 닮아간 모습을 하고 있다. 초겨울 분위기가 물씬 묻어나는 사진 밑에 “커피 한잔에 과자 어때요? 그리고 저희 노래 ‘편지’ 들어보실래요?”라고 코멘트를 달아 눈길을 끈다.
한편, 다비치는 이번 주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 뮤직뱅크, 음악중심, 인기가요 등을 통해 타이틀 곡 ‘편지’ 컴백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사진 제공: 코어콘텐츠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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