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결혼식을 올린다.
11월12일 한 매체는 고지용이 12월13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여자친구 허양임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보도했다.
고지용과 동갑내기로 알려진 예비신부 허양임 씨는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인제대학교 부속 서울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과거 KBS2 ‘비타민’ ‘위기탈출 넘버원’ MBC ‘파워매거진’ 등에 출연해 단아한 외모와 지적인 매력을 뽐낸 바 있다.
앞서 3월 상견례를 마친 두 사람은 현재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돌리며 결혼 소식을 알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고지용은 2000년 젝스키스 해체 후 연예계를 떠나 평범한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출처: SBS ‘좋은아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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