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훈 기자] 최종결승 무대만을 남겨둔 ‘슈퍼스타K5'의 TOP2 박시환, 박재정이 우승공약을 내걸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11월13일 박시환과 박재정은 ‘슈퍼스타K5' 공식 SNS를 통해 각각 자신의 우승공약이 적힌 사진을 공개했다.
평소 진솔한 분위기의 술자리를 즐긴다는 박시환은 “저 박시환이 우승을 한다면 추첨을 통해 단골 술집에서 술+안주+노래 모두 쏘겠습니다!”라는 공약을 내걸며 자칭 애주가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어 “집은 아침에 첫 버스로~”라는 멘트가 더해져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슈스케 최초 10대 우승자 탄생 여부를 놓고 관심을 받고 있는 박재정은 “저를 좋아해주시는 팬 분들과 지인 분들을 위한 돈암동에서 콘서트를 열겠습니다”라는 의미 있는 우승공약을 내걸었다.
평소 고향인 돈암동에 대한 애정을 가감 없이 드러내던 박재정이 고향에서 음악으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는 공약을 내건 것은 그의 진솔한 마음을 더듬어 볼 수 있는 대목이다.
특히 공약 마지막 부분에는 “콘서트를 와주시는 모든 분들을 위해 플로리다산 유기농 오렌지도 준비할게요”라는 깜찍한 멘트까지 덧붙여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TOP2 우승공약’을 확인한 네티즌들은 “박재정 공약도 좋지만 박시환 공약이 좀 더 땡긴다” “누가 이기던 간에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면 좋겠다” “박재정이 주는 플로리다 오렌지 먹고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올해의 슈퍼스타가 탄생하는 감격적인 순간은 11월15일 밤11시 Mnet '슈퍼스타K5'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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