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악플러에 강경 대응 “미성년자 선처 없다”

입력 2013-11-1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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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혜 기자] JYJ 측이 악플러에 대해 강경 대응할 것을 예고했다.

11월12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JYJ와 관련한 악성 루머 및 허위사실을 유포한 악플러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날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에 JYJ 멤버 관련해 DC갤러리에 악성 루머 및 허위사실을 유포한 네티즌이 찾아와 사과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미성년자임을 고려해 선처해주시기를 원하셨으나 저희는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며 입장을 밝혔다.

이어 “기존에 진행하고 있던 손해배상 청구 및 민사 소송은 계속 진행될 것이며 당사는 공지한 바와 같이 앞으로도 악성 네티즌과의 협의 및 선처는 없습니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JYJ 악플러 강경대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JYJ 악플러 용서하지 마세요” “악플러들 조심하길” “JYJ 악플러, 정말 심하게 댓글 달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JYJ는 지난해 12월 악플러를 고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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