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첫촬영, 느낌있는 수트 패션 눈길

입력 2013-11-13 19:00  


[차주희 기자] 새로 시작되는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주인공인 김수현의 첫 촬영 모습이 공개되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사진 속 그는 블랙컬러의 수트에 타이와 백팩 까지 같은 컬러로 통일하여 고급스러운 수트룩을 연출했다. 자칫 무거워 보일 수 있는 패션에 구두가 아닌 스니커즈를 매치하여 감각적이면서도 캐주얼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김수현은 2011년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이후 약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셈이다. 그는 400년 전 지구에 떨어져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외계남 캐릭터를 맡아 지금까지 맡았던역할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자아내고 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수현 수트 잘어울린다”, “김수현 스타일 좋네”, “드라마 내용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HB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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