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훈 기자] ‘응답하라 1994’ 신원호 PD가 극 중 나정의 ‘남편’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11월14일 밤 11시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썰전’에서는 ‘응답하라 1994’ 신원호 PD와의 인터뷰 내용이 전파를 탄다.
이날 녹화 중 예능심판자들은 ‘응사’의 인기요인으로 ‘추리코드’를 꼽으며, 방송 종료 직후 인터넷, SNS 등을 통해 ‘나정의 남편은 누구?’라는 주제로 치열한 공방이 오간다고 말했다.
이에 김희철은 ‘썰전’ 제작진과 신원호 PD의 사전 인터뷰 내용을 언급하며 “극 초반 점 쳐둔 인물은 있지만 극의 개연성과 감정흐름에 따라 바뀔 수도 있다더라”라고 전해 모두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한 신원호 PD는 최근 정우의 열애설이 결말에 영향을 줄 수도 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정우의 인기를 실감했을 뿐, 극 흐름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고 대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지윤이 “신원호 PD가 ‘썰전’ 예능심판자 중 ‘제 2의 정우’로 만들고 싶은 인물을 점찍었다”고 하자 예능심판자들은 내심 기대했는데 예상 밖의 인물인 것으로 나타나 놀라움과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응답하라 1994’제작 관련 신원호 PD 인터뷰와 신PD가 지목한 ‘제 2의 정우’에 대한 결과는 11월14일 밤 11시 JTBC ‘썰전’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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