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지 기자] 움직이기만 해도 화제가 되는 최고의 아이코닉 커플 ‘트러블메이커’의 섹시하면서도 아찔한 크리스마스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는 아시아권에서 최고의 스타일 아이콘으로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포미닛의 현아와 비스트 현승의 첫 동반 커버 촬영이라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크리스마스 인 트러블’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는 화제가 되었던 티저 무비를 넘어설 정도로 위태롭고 아슬아슬한 매력을 배가시켜주는 스타일리시한 장면들로 구성되어있다.
화보 속 현아는 허리가 고스라이 드러나는 크롭탑 이너에 흰색 퍼 코트와 짧은 아이싱 청치마를 매치해 섹시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여기에 짙은 브라운 컬러로 깊이감을 더한 스모키 메이크업에 짙은 레드립으로 현아 특유의 퇴폐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현승은 헝클어진 헤어스타일에 레더 재킷과 팬츠로 시크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또 다른 화보에서는 체크와 레오파드 패턴으로 화려함을 더한 블루, 버건디 스타일로 화려한 파티 분위기를 풍겼다.
현아는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것과 비슷하게 블랙 브래지어가 드러나는 짧은 버건디 컬러의 크롭탑에 초록색 미니 스커트를 매치했다. 여기에 귀여운 표정과 요염한 포즈를 더하며 현아표 큐트 섹시 스타일 화보를 연출했다.
화보 촬영을 담당한 관계자는 “촬영을 준비하는 도중 티격태격 장난도 치고 서로의 모습을 꼼꼼하게 모니터링해주는 트러블메이커 커플 덕분에 촬영 현장 분위기 역시 진짜 크리스마스 파티가 열린 것처럼 즐겁고 훈훈했다”고 전했다.
또한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진정한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엿볼 수 있는 그들의 진지하면서도 열정적인 생각들을 진솔하게 털어놓았다.
한편 섹시하면서도 장난스러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트러블메이커의 아찔한 화보와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는 쎄씨 12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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