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세 결혼, 미모의 한국인 승무원과 12월 백년가약

입력 2013-11-14 19:51  


[연예팀] ‘인민루니’ 정대세(29)가 한국 국적의 여성과 결혼한다.

11월13일 프로축구 수원 삼성에 따르면 정대세는 올 시즌 종료 직후인 12월14일 서울 쉐라톤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한국 국적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정대세 예비신부는 국내 모 항공사에 소속된 승무원으로 미모와 지성을 두루 갖춘 인재다. 특히 일본어에 능통한 덕분에 재일교포 정대세와 원활한 소통 하에 인연을 쌓을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예비장모는 정대세의 수원 경기를 직접 지켜볼 정도로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다.

정대세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드디어 장가가는구나” “미모와 지성을 갖춘 예비신부라니...정말 부럽다” “정대세 결혼, 앞으로 행복하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정대세 결혼' 사진출처: 정대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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