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4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유재석 청계천 포착’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 속에는 유재석 하하 노홍철 정준하 정형돈이 각각 망나니 양반 광대 무역상 왕으로 변신해 길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MBC ‘무한도전’ 촬영 중 시민에 의해 찍힌 것으로, 최근 방영한 ‘관상 특집’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방송분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관상에 따른 조선시대 계급을 부여받았다. 당시 유재석은 양반, 박명수와 정준하는 상인과 무역상, 정형돈은 임금, 노홍철은 광대, 길과 하하는 천민이라는 관상이 나온 바 있다.
하지만 웬일인지 양반 판정을 받았던 유재석이 망나니로, 천민 판정을 받았던 하하가 양반 옷차림을 하고 있어 뒤바뀐 운명을 짐작케 했다.
한편 유재석 청계천 포착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재석 청계천에서 뭐하는거지” “유재석 망나니 옷 입어도 태가 다르네” “유재석 망나니로 바뀌었네. 무슨일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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