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진 기자] 빅뱅의 멤버 태양이 독특한 헤어스타일의 비밀을 털어놨다.
태양은 11월15일 방송된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그는 3년만의 솔로곡 ‘링가링가’를 선보이며 새롭게 선보인 독특한 헤어스타일에 대해 MC 유희열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유희열은 “헤어스타일이 제일 눈에 띈다. 정말 독특하다. 콘셉트가 뭔가”라고 물었고 이에 태양은 “이 헤어스타일은 나름 여성분들이 좋아하실 만한 스타일이라고 해서 시도했다. 이것도 특이한가"라고 되물었다.
이에 유희열은 헤어스타일이 누군가의 조언을 받은 것인 지 본인의 결정인 지 포털사이트에서 논쟁이 벌어졌다고 재차 질문을 던졌고 태양은 “지금까지 내가 한 헤어스타일은 다 내가 하고 싶어서 한 것이다.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시도할 때 동물들을 보고 영감을 받는다"고 답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소개팅 때 시도해볼까”, “저 콘로우는 어떤 동물에 영감을 받았나”, “신곡 링가링가에 푹 빠졌음”, “유희열은 시도하면 안될 듯”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태양은 20대가 가기 전 하고 싶은 것으로 ‘사랑’을 꼽았다. 사랑에 빠지면 손잡고 걷기, 영화 보기, 아이스크림 먹기 등의 소박한 데이트로 무뎌진 감성을 깨우고 싶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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