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는 독일 매체가 뽑은 '2013 골든 스티어링 휠'에서 A3 세단이 중형차부문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아우디는 이번 수상으로 38년간 23회의 골든 스티어링 휠을 받아 업계 최다 수상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A3 세단은 기술, 편의성, 실용성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중형차부문 최고의 신차에 이름을 올렸다. 이 차는 내년 1월 국내에 출시한다.
한편, 골든 스티어링 휠은 독일 자동차전문지 '아우토빌트'와 '빌트 암 존탁'이 공동 주관, 시상하는 상이다. 1976년부터 6개 부문에 걸쳐 그 해 최고의 신차를 선정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시승]렉서스 슈퍼카, LFA를 타다
▶ 렉서스, "라이프스타일 마케팅에 나서겠다"
▶ 폭스바겐, 승승장구 속 불안요소는?
▶ 아우디 초소형차 A0 국내 도입, 있다? 없다?
▶ 르노삼성 QM3, 2,250만원 디젤로 수입차 공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