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후 다이어트, 이렇게만 하면 ‘베스트’

입력 2013-11-19 15:23  


[라이프팀] 출산 후 산모는 수 많은 난관을 겪는다. 그리고 그 끝판왕급이라 할 만한 것이 바로 ‘체중관리’다.

임산부가 만삭이 될 때까지 평균 12~13kg 가량 몸무게가 증가한다. 하지만 최근 연구진들은 산모의 적정 체중 증가를 11kg 미만으로 권고하자 주장하고 있다. 임신 중 체중이 너무 늘면 임신성 당뇨, 임신중독증 및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태아도 비만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임신 중 체중이 지나치게 늘면 출산 후 본래 체중으로 돌아가기 어렵다는 것도 문제다. 산모는 흔히 “임신 중 증가한 체중은 출산 후 빠진다”고 생각해 과식하기 쉽지만 이는 위험한 생각이다. 임신 후 늘려야 하는 식사량은 하루 300㎉ 정도다. 그 이상 과잉 섭취된 칼로리는 태아에게로 가는 것이 아니라 엄마의 군살로 남는다.

실질적으로 출산 후 다이어트는 다이어트라기보다 ‘산후 조리’에 가깝다. 출산 후의 몸을 보함으로써 이전으로 되돌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혹여나 탈이 날까 너무 오랜 기간 안정을 취할 경우 근육이 약화되고 오장육부의 회복도 더뎌지게 된다.

▶ 출산후 다이어트, 언제 시작해야 할까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산모의 다이어트는 출산 직후부터 시작해야 한다. 어느 정도 몸이 회복되었다면 출산 6개월이 넘기 전에는 본격적으로 다이어트에 돌입해야 한다. 임신 후 불어난 체중을 너무 오랫동안 유지하면 우리의 몸이 이를 정상 체중으로 인식해 유지하려고 하게 되기 때문이다.

대개 출산 후 2일부터 붓기가 생기기 시작해 7일 정도가 지나며 가라앉는데 이를 넘어간다면 붓기부터 잡아야 한다. 땀을 내는 것이 산후 붓기와 독소를 빼는 게 효과적이니 옷을 따뜻하게 입고 간단한 체조 등으로 자연스럽게 땀을 내주자. 출산 3주부터는 활동량을 점차 늘려 체력과 신진대사량을 높여야 한다

산욕기가 끝나는 6주부터 6개월까지는 산후 다이어트의 황금기다. 식사량을 평소의 절반 정도로 줄이고 가벼운 산책이나 스트레칭을 시작하자. 이후 몸의 회복도에 따라 조깅, 요가, 수영 등 유산소 운동과 함께 모유수유를 병행하면 다이어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 출산후다이어트, 어떻게 해야 할까


산후다이어트는 식이조절에서부터 시작한다. 체력을 회복시키고 어혈과 노폐물을 배출해주는 미역국과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들고 불필요한 수분을 배출해주는 팥과 검은콩, 버섯 등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니 잘 챙겨먹는 것이 좋다. 공복에 마시면 허기를 감소시켜주는 구기자차 역시 산후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간편한 선식제품을 이용하면 굶지 않고도 효과적인 체중관리가 가능하다. 지알엔(GRN)의 검정콩 통알곡한끼는 짠맛이 거의 없고 설탕도 함유되지 않아 아기의 건강도 챙길 수 있는 건강식품이다. 슈퍼푸드인 검정콩, 검정깨는 물론 안토시아닌 색소가 풍부한 검정쌀도 함유돼 출산 후 몸매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통알곡한끼는 선식을 1회 3~4 스푼 정도를 우유 200ml, 물 170ml에 타서 섭취하면 되며 개인 취향에 따라 GRN 산야초 30ml, 꿀, 설탕 등을 섞어도 무관하다. 특히 전라남도 보성에서 채취한 산야초를 비롯한 50여 가지 약초와 열매, 뿌리를 발효해 만든 지알엔 산야초 발효액은 체내순환을 도와 체질개선에 도움을 준다.

출산 3개월 식이요법과 가벼운 운동을 병행해 적극적인 체중조절을 해나가는 것이 좋다. 본격적인 근력운동보다는 가벼운 걷기와 스트레칭과 같은 유산소 운동이 좋다. 임신 중 소실된 근육을 늘리고 지방량은 감소시켜줘 몸매관리에 효과적이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지알엔(G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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