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정 기자] 제11회 ‘Fish Eye 국제영화제’가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7일 폐막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원장 성낙원)과 세종미래비전연구원(원장 심대평) 그리고 한강라이프(대표이사 인재교)가 공동 주최하였다.
이 영화제는 지난 2002년부터 매년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몽골 등 5개국이 각국을 순회하며 개최해 왔다. 2013년부터는 총 7개국이 참가하는 영화제로 규모가 확대되었으며 2014년 개최지는 각국의 대표단 회의에서 중국으로 결정되었다.
대회 시상은 자연 부문 등 6개 부문과 최고의 영예인 종합대상 순으로 진행됐다. 종합대상에는 학교폭력을 다룬 ‘쉐도우 복싱’을 제작한 공주대 변서인 씨가 영예로운 수상을 했다. 또한 축하공연에서는 각국의 가수와 연주단이 멋진 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찬사를 받으며 마무리되었다.
한편 성낙원 집행위원장은 “아시아권 7개국이 영화의 메카로 발돋움하는 대전에서 영화제를 열게 돼 무척 기쁘다”며 “이런 국제적인 행사에 글로벌 시티를 내세우는 지자체에서도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길 당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영화제 인재교 조직위원장은 “국제영화제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영화제에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뜻을 전했다. (사진제공: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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