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기자] 가수 심현경(활동명: Haley Shim)이 ‘2013 코스모프로프 홍콩’ 한스킨 부스에 방문해 ‘월드 비비(B.B)’ 슬로건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코스모프로프 홍콩(Cosmoprof Hongkong)’은 매년 6만 여명의 바이어가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진 세계 4대 뷰티 박람회이자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화장품 박람회다.
11월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2013 코스모프로프 홍콩’에는 미국, 호주, 중국 등 44개국 2,000여개의 업체가 참가했으며 바이어 외에도 5만7천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되어 그 명성을 이어갔다.
이번 ‘2013 코스모프로프 홍콩’에서 단연 눈에 띈 것은 한류에 힘입은 ‘K-뷰티’열풍이었다.
특히 BB크림의 원조 브랜드 한스킨의 부스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월드 비비(B.B)’ 슬로건을 내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제품이 진열되어 있는 부스에는 많은 바이어들과 관람객들이 방문해 직접 제품을 사용해보고 설명을 들으며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한스킨은 2006년 처음으로 비비크림을 개발하여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정립한 뷰티 브랜드로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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