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유인나, 벌써 캐릭터 빙의? 빛나는 인형 미모에 ‘기대↑’

입력 2013-11-20 17:30  


[김민선 기자] ‘별그대’ 유인나의 스틸 컷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11월20일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제작사 측은 인형 미모가 돋보이는 유인나의 촬영 스틸을 여러 장 선보이며 관심을 모았다.

사진 속 유인나는 몸에 딱 붙는 원피스와 그 위에 겨울 느낌 물씬 자아내는 퍼 재킷을 더한 차림으로 남다른 패션 센스를 뽐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그는 벌써 여배우 캐릭터에 완벽 빙의된 듯한 표정과 자태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이번 ‘별그대’에서 전지현의 손꼽히는 절친이자 라이벌인 여배우 유세미 역을 맡은 유인나는 추운 날씨에도 상큼한 매력을 발산하며 촬영장을 활기차게 만들고 있다는 후문이다.

‘별그대’ 첫 촬영을 마친 후 유인나는 “장태유 감독님의 디테일함과 배려심에 굉장히 놀랐고, 편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는 촬영 소감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러한 별그대 유인나 스틸 컷을 접한 네티즌들은 “뭘 해도 러블리한 듯” “별그대 유인나, 진짜 인형같네” “별그대 유인나 스틸 컷 보니 드라마 더 기대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인나를 비롯한 전지현, 김수현, 박해진 등 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는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의 후속으로 12월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H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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