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 vs 산다라박, 극과 극 스타일 대결 “누가 더 트렌디할까?”

입력 2013-11-21 13:55   수정 2013-11-21 13:55


[윤희나 기자] 이보다 더 매력적인 걸그룹이 또 있을까. 투애니원은 독특한 음악 스타일부터 무대, 패션을 통해 톡톡 튀는 개성을 표현한다.

인형같은 외모는 아니지만 실력과 감각적인 투애니원만의 스타일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것. 그 중 투애니원의 씨엘과 산다라박은 엉뚱하고 독특한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유니크하고 트렌디한 룩을 선보인다.

최근 다양한 공식석상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씨엘과 산다라박은 리얼웨이룩 역시 개성이 넘친다. 강렬하고 엣지있는 룩을 연출하는 씨엘과 캐주얼하지만 독특한 스타일을 선보이는 산다라박. 이들의 리얼웨이룩을 모아봤다.

◆ ‘쎈 여자’ 씨엘, 트렌디룩의 진수


투애니원의 리더로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가진 씨엘은 패션 역시 엣지있고 시크한 룩을 주로 연출한다.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씨엘은 무대 위에서 파워풀한 모습처럼 리얼웨이룩 역시 스타일리시하다. 그녀가 즐겨 입는 아이템은 가죽과 퍼, 또한 상반된 아이템과의 과감한 믹스매치룩을 선보인다.

얼마 전 한 시상식에 참석한 씨엘은 블랙 크롭트톱과 레드 레더팬츠를 입고 레드 레더 재킷을 어깨에 걸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11월20일 인천공항에서는 박시한 블랙 오버롤팬츠에 풍성한 화이트 퍼재킷을 걸쳐 유니크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서로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아이템을 매치, 씨엘룩을 연출한 것.

◆ ‘4차원 패션’ 산다라박


엉뚱한 생각과 행동으로 4차원 아이돌이라고 불리는 투애니원의 산다라박은 패션 역시 극과극을 오간다.

평상시에는 내추럴하고 빈티지한 캐주얼룩을 연출하지만 특별한 날에는 모자나 독특한 디자인의 옷으로 반전매력을 어필한다. 최근 산다라박이 즐겨 착용하는 아이템은 찢어진 데님팬츠와 모자, 체크 아이템 등이다.

‘2013 엠넷 아시안뮤직어워즈’ 시상식 참석차 인천공항에 나타난 그녀는 블랙 재킷에 스트라이프 머풀러와 찢어진 스키니진을 매치했다. 여기에 챙이 넓은 모자로 전체 룩에 포인트를 줬다. 또다른 시상식에서는 옐로우와 블랙이 믹스된 풍성한 퍼 베스트와 가죽 팬츠로 트렌디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 씨엘-산다라박 스타일 아이템은?


올 겨울, 씨엘과 산다라박의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몇 가지 트렌드 아이템만 기억하면 된다.

풍성한 퍼 재킷과 블랙 무톤 재킷 등 박시한 아우터와 가죽 팬츠. 특히 밝은 계열의 퍼 재킷은 그 자체만으로 스타일리시하면서 세련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이때 하의는 가죽 팬츠로 섹시함을 더하거나 박시한 오버롤 팬츠로 유니크한 매력을 연출해도 감각적이다.

또한 가죽 재킷, 무톤 재킷은 시크한 투애니원 스타일의 키 포인트다. 슬림한 라인보다는 박시한 실루엣의 디자인을 선택하고 하의는 타이트한 아이템을 매치해보자.

스타일난다 관계자는 “이번 시즌 펑키룩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투애니원 스타일이 인기를 얻고 있다. 찢어진 팬츠와 레더 팬츠에 박시한 오버사이즈코트나 퍼재킷을 매치하면 더욱 스타일리시하다”고 설명했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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