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김보연과 설운도가 다시 만난다.
11월20일 방송될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극본 임성한, 연출 김정호 장준호) 128회분에서는 윤해기(김세민)의 차기작 ‘영국 아가씨’의 첫 대본 리딩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앞서 백도(설운도)를 향한 호감으로 해기의 드라마 출연 제안을 수락했던 시몽(김보연). 현재 그는 우연히 방송국 구내식당에서 백도와 마주친 뒤 촬영 감독이란 사실과 아직 노총각이란 정보를 얻고 김칫국을 마시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백도를 만난 시몽이 아무것도 몰랐다는 얼굴로 깜짝 놀란 듯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깜짝 출연인 줄 알았던 설운도의 계속된 등장은 과연 그가 김보연과 어떤 관계로 발전할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는 동시에,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 후 ‘이제 내 누나야’라고 자신했던 김세민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한편 MBC ‘오로라 공주’ 128회는 20일 오후 7시15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오로라 공주’ 예고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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