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슬픈 와중에도 청초해 “역시 여배우다워…”

입력 2013-11-20 19:35  


[차주희 기자] 윤은혜가 슬픈 와중에도 청순미를 발산해 화제가 되고 있다.

KBS2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 12회에서는 윤은혜와 이동건이 이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은혜는 크리스마스날 만나기로 했던 이동건이 다른 여자와 데이트 중인 것을 목격했고 심지어 다음날 이별통보까지 받았다.

이에 윤은혜는 눈물을 흘리며 이별의 아픔을 표현했다. 그는 불행한 크리스마스 스토리에도 불구하고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회가 거듭하며 파마머리에서 굵은 펌 헤어로 변신한 윤은혜는 브라운 컬러의 헤어와 대조되는 하얀 피부를 과시하며 여성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헤어 컬러와 어우러지는 브라운 톤의 아이브로우에 피치빛 립 컬러는 윤은혜의 청순한 매력을 부각시켰다. 여기에 눈물을 글썽이는 큰 눈망울은 보는 이로 하여금 안타까운 마음을 자아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은혜 울어도 예쁘다”, “윤은혜 단발머리도 잘 어울려”, “드라마 흥미진진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 레베카밍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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