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박준규가 망언을 남겼다.
11월21일 MBC ‘기막힌 남편스쿨’에서는 불량남편인 방송인 정준하, 홍록기, 윤형빈, 크리스찬 로버트 존슨 배우 이창훈, 박준규, 연극연출가 손남목이 출연해 아내를 위하는 남편으로 거듭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준규는 아내 진송아와 아침식사를 했다. 박준규는 식사 도중 “오늘 저녁 국은 뭐야?”라고 물었고, 잠시 후 “육개장으로 하자”고 결정했다.
이후 진송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남편은 무조건 국이나 찌개가 있어야 밥을 먹는다. 또 국은 매 끼니마다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고충을 털어놨다.
이에 박준규는 “그럼 매번 새로운 국을 먹어야지”라고 호응했고, 이창훈은 “그럼 여자가 나가서 돈을 버는 건 잘못 한거네?”라고 물었다. 박준규는 “그럼. 당연한 거 아니냐”며 “가끔 내가 유일하게 할 수 있는 라면을 끓여준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또한 함께 출연한 정준하가 “그럼 설거지는 하냐?”고 묻자 “안한다. 부엌일은 할 게 아니다”라는 망언을 남겼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준규 망언? 남자들의 이중성이네요” “능력만 되면 와이프 일은 안 시키는 게 좋긴 한데. 박준규 망언은 기분 나쁠 수도” “박준규 망언이네요. 그렇게 안 보였는데 어이 없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기막힌 남편스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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