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2014년 무한도전 달력 및 다이어리가 22일부터 예약판매를 개시한 가운데 동시간대 접속자가 몰리면서 온라인 판매처가 마비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MBC는 11월22일 오후 2시부터 MBC tshop, d&shop(디앤샵), GS shop을 통해 무한도전 달력 및 다이어리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이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주문 폭주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 조치.
하지만 2시 이후 모든 판매처는 서버가 마비되어 접속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한 판매처에서는 ‘고객주문이 일시에 몰려 상품주문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라는 안내 문구를 볼 수 있다. ‘무한도전’의 인기와 위력을 새삼 실감할 수 있는 부분이다.
네티즌들은 “2시 되자마자 공략했건만...올해도 실패” “접속이 하나도 안되네. 선물하기로 했는데 어떡해” “무한도전 달력 너무 갖고싶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번 무한도전 달력 및 다이어리는 ‘박명수의 어떤가요’, ‘멋진하루’, ‘와이키키 브라더스’, ‘무한상사’, ‘명수는 12살’, ‘간다간다 뿅간다’, ‘시크릿 바캉스’, ‘소문난 칠공주’, ‘여름예능캠프’, ‘100 빡빡이의 습격’, ‘응원단 특집’, ‘무도나이트’ 등 다양한 주제를 복고풍으로 디자인했다. (사진출처: MBC tshop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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