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로 동안의 비밀을 말하다 2편

입력 2013-11-26 19:16   수정 2013-11-26 19:16


[박진진 기자] 7일 오후 서울 대치동에서 코리아나화장품 자인이 주최한 ‘제3회 자인 동안선발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동안 열풍을 선도한 주부들이 모여 자리를 빛냈다.

공동 3등을 수상한 최정애(50)는 명품 패션 브랜드 한국지사에서 20년 넘게 일하고 있는 커리어우먼. 패션업계 종사자이기에 젊었을 때도 그랬지만 지금까지도 자기 관리에 철저하다.

동안의 최고 비결로 긍정적인 마인드를 꼽은 그는 주변 사람들의 권유로 자인동안선발대회에 참가해 수상의 영광까지 누리게 되었다. 

동안 페이스, 특별한 비결이 있다면?
동안 페이스, 타고난 부분도 있지만 워낙 성격이 밝고 잘 웃는 편이다. 어려 보이는 것의 가장 큰 비결은 긍정적인 마인드라고 말하고 싶다. 항상 웃음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면 누구나 동안이 되지 않을까.  

집에서 하는 자기만의 피부 관리 노하우가 있다면?
각질제거를 가장 신경쓰고 있다. 피부가 민감해 집에서 만든 각질제거제를 사용한다. 곱게 빻은 쌀겨와 녹차가루를 우유에 섞어 얼굴에 부드럽게 문질러 노폐물을 제거하고 있다. 또 한 가지 더 말하자면, 추운 겨울에도 실내온도를 20도이상 올리지 않는 것. 내 철칙이다.

혹 피부 시술을 받은 적 있는가? 
성형은 커녕 흔한 피부과 시술을 한 번도 시도해보지 않았다. 

피부 건조함, 나이가 들면 생기는 얼굴 주름을 예방하는 방법이 있다면?
수분과 영양이 듬뿍 들어간 마스크팩을 자주 사용하는 편이다. 자인 수면팩을 일주일에 2회 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팩을 하고 잔 다음날이면 피부가 촉촉해져있다. 주름 예방 방법에는 나만의 레시피가 있다. 아이크림과 에센스를 혼합해 목부터 얼굴 전체에 마사지하듯 두드려주는 것. 피부 탄력까지 살아나 얼굴이 탱탱해진다. 

자인 화장품 중 추천하는 것이 있다면?
자인 불로크림. 너무 가볍지 않은 질감이 마음에 든다. 피부에 바르면 골고루 잘 스며들어 촉촉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동안을 원하는 이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사람의 얼굴에는 살아온 흔적이 묻어있다. 얼굴을 보면 나이를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다는 말이 있듯. 무엇보다 평소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불평 불만을 많이 얘기하거나 인상을 자주 쓴다면 얼굴에 보기 싫은 주름이 빨리 생기지 않을까. 항상 좋은 마음을 가지고 웃고 지낸다면 누구나 예쁘고 고운 동안으로 보일 것이라 생각한다. (사진: bnt포토 오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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