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4m 백상아리 포획, 경매가는 고작 70만원?

입력 2013-11-24 19:18  


[라이프팀] 부산에서 4m 크기의 백상아리가 포획됐다.

11월22일 부산 앞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 몸길 4m, 몸무게 700kg에 달하는 백상아리가 걸려들었다.

백상아리는 주로 봄에서 여름철 사이 서해안에서 많이 나타났지만, 이렇게 늦은 가을 우리나라 연안에서 잡힌 건 처음이라 전문가들도 몹시 놀라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날카로운 이빨을 지닌 백상아리는 포획돼 죽어가면서도 그물 속의 물고기들을 먹어치우는 포악함을 보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고.

부산 4m 백상아리 포획 소식에 네티즌들은 “700kg짜리를 올렸다는 게 대단한 듯” “부산 4m 백상아리 포획? 사진만 봐도 소름 돋네” “부산 4m 백상아리가 우리나라 바다에 살고 있다니… 무섭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잡힌 백상아리는 경매에서 70만원에 낙찰됐다. (사진출처: SBS뉴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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