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LA오토쇼에 K9의 북미 판매 제품 K900을 선보였다.
K9을 K900으로 변경한 이유는 미국에서 '케이나인'이라는 발음이 개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프리미엄 플래그십 세단의 이름으로는 맞지 않는다고 판단, K900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동력계는 현대차 제네시스와 공통된 V8 5.0ℓ 가솔린 엔진을 사용한다. 최고 420마력을 발생한다. V6 3.8ℓ 가솔린 엔진은 311마력의 성능을 갖췄다.
LA=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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