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지 기자] 미소가 아름다운 그들의 뷰티 시크릿, 예쁜 치아 만드는 습관을 소개한다.
직장인 A씨는 예쁘지 않은 치아가 고민이다. 웃을 때 입을 가리거나 활짝 웃지 못해 스트레스를 받는자. 그는 연예인들의 밝은 미소가 부럽기만 하다. 주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한지 얼마 되지 않아 평상시 관리에 소홀했던 것을 후회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치열이 고르지 않거나 착색된 치아를 고민한다. 예쁜 치아는 아름다운 미소를 완성한다. 연예인들의 고르고 하얀 치아는 선망의 대상이 된다. 또렷한 이목구비만큼이나 인상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 연예인들처럼 예쁜 미소를 완성하는 치아관리 요령을 소개한다.
올바른 양치습관
예쁜 미소를 위한 올바른 양치질 요령은 3.3.3 법을 제대로 지키는 것에서 시작한다. 식후 3분 이내 이를 닦는다. 음식찌꺼기는 곳곳에 끼어 있기 때문에 2~3분간 정성 들여 닦아야 한다. 칫솔을 가볍게 잡고 칫솔모를 치아 뿌리에 45도 각도로 댄 다음 치아에 20번 정도 떠는 듯한 동작으로 작은 원을 그리며 닦아낸다.
치주염이 있다면 칫솔모의 한 줄을 치아와 잇몸이 맞닿는 곳에 넣고 손을 진동시키는 방법인 바스법으로 닦는다. 유아는 폰스법으로 닦는다. 입을 약간 다문 상태에서 칫솔을 직각이 되게 댄 다음 치아와 잇몸에 작은 원을 그리듯 칫솔을 돌려가면서 닦고 입을 벌린 다음 칫솔을 아래 위로 닦으며 왕복한다.
치약 선택의 기준
치약에도 유통기한이 있다. 치약은 제조일로부터 2~3년 이내 사용하는 것이 좋다. 치약 구성성분인 연마제가 치아의 세척을 담당한다. 연마제를 과다 함유한 치약은 치아 마모의 우려가 있으니 성분을 꼼꼼하게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치아가 시리고 잇몸 질환이 있다면 입자가 작은 연마제를 사용한 치약이 적합하며 프라그가 쉽게 끼인다면 입자가 큰 연마제를 함유한 것을 선택한다. 치약에는 불소 성분이 함유된 경우가 많다. 2세 미만의 영아는 유아 전용 제품을 사용하고 임산부는 불소가 가능한 적게 함유된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이롭다.
치실 사용 권장
치아 사이, 치아와 잇몸 사이의 프라그는 구강질환의 주요원인이 된다. 양치질로 제거 되지 않는 프라그는 치실, 치간칫솔 등의 보조 용품으로 꼼꼼하게 제거하는 것이 좋다. 치실은 칫솔이 닿지 않는 부분까지 효과적으로 닦아 낼 수 있어 잇몸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치실 사용은 점점 확장되는 추세다. 최근 선진국에서 시작된 구강보조 용품 사용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며 양치질로 부족한 세균, 프라그 제거에 효과적인 치실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아름다운 미소를 위해 준비할 것
웰빙라이프 키토켈링 치약
치석의 원인인 치태와 프라그를 제거하고 충치와 풍치 및 잇몸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치아의 매끄럽지 않은 공간을 마모 없이 메워 치아를 하얗고 튼튼하게 만들어준다. 천연유래 감미제(스테비오사이드)와 천연유래 계면활성제(알킬글루코사이드)이 안전한 세정을 돕는다. 천연 페퍼민트 오일을 사용해 상쾌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제조일자가 표기되어 있어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한다.
빠띠라인 스마트 치실
치간의 음식물 제거 및 치아관리에 유용하다. 편안한 사용과 위생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입 안까지 손을 넣지 않고 사용할 수 있어 치간의 이물질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필립스 소닉케어
일반세정과 잇몸관리, 민감 세정 등 개인별 맞춤 관리를 할 수 있다. 치과 의사들이 권장하는 양치시간 준수를 위해 2분 타이머를 장착했다. 넓은 부위의 칫솔모 움직임을 작동하며 30초마다 신호음을 울려 4분면을 골고루 양치할 수 있다. 치아와 잇몸 사이의 축적된 플라그를 떼어내는 바스법을 실행에 도움이 된다. (사진출처: bnt뉴스 photo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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