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나 기자/사진 김강유 기자] 11월25일 오후 배우 문근영과 김범이 유럽여행을 마치고 동반 귀국했다.
열애 인정 후 공식적으로 함께 모습을 드러내는 이들을 취재하기 위한 공항에 많은 취재진들이 몰렸다. 문근영-김범 커플은 당당히 손을 잡고 공항에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머리부터 발끝까지 비슷한 아이템으로 맞춘 커플룩으로 완벽한 커플의 모습을 보였다.
가장 눈길을 끄는 아이템은 후드 짚업 점퍼와 선글라스, 스니커즈. 얼굴을 가릴 정도로 깊게 눌러쓴 그레이 컬러 후드에 블랙 선글라스, 블랙 스니커즈를 똑같이 매치해 마치 도플갱어같은 느낌을 자아냈다.
전체 스타일 역시 블랙 아우터에 그레이, 화이트 컬러를 매치한 모노톤 룩으로 편안하면서 세련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이들의 커플룩은 이제까지 공개됐던 스타들의 커플룩 중 가장 당당하고 완벽한 스타일을 선보인 것.
문근영과 김범은 10월에 종영한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 함께 출연한 것으로 계기로 커플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11월호 프라하에서 함께 있는 사진이 온라인상에 퍼지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그 후 양측 소속사가 열애사실을 인정하며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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