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진 기자] MCM이 2014 S/S 봄-여름 패션쇼를 진행했다.
11월26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패션쇼는 ‘Flower Boys in Paradise’라는 주제로 전개됐다.
태초의 파라다이스인 ‘에덴’에서 영감을 얻은 이번 컬렉션의 특징은 남과 여로 구분되는 한계 속에서 조화로운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있다는 점이다.
봄을 상징하는 플라워와 애니멀 프린트가 표현되었고 그린, 파스텔, 골드컬러 등은 야생적이고 이국적인 프린트와 대비되어 전체적으로 화려하고 다채로운 파라다이스의 모습을 재현했다.
한편 재킷, 팬츠 등의 기성복과 가죽 백, 액세서리, 신발로 구성된 이번 컬렉션은 기존의 컬렉션을 뛰어넘는 새로운 ‘젠더리스룩’을 제시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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