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구로디지털단지 화재로 근로자 두 명이 목숨을 잃었다.
11월26일 오후 1시 반쯤 서울 구로동 디지털단지 근처 건물 신축공사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이에 공사장 근로자 등 200여 명이 긴급 대피했고, 9명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당시 큰 부상자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소방당국이 불길을 잡고 건물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숨져 있던 근로자 두 명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소방당국과 경찰 등은 이번 구로 화재의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구로디지털단지 화재’ 사진출처: MBN뉴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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