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녀 패션’ 스타일링 팁

입력 2013-11-27 10:51  


[손현주 기자] 드라마 속 스타일리시한 ‘상속녀’들이 뜨고 있다.

패셔너블한 감각은 물론 빼어난 미모와 몸매, 지식을 갖춘 재원인 상속녀들. 최근 이러한 상속녀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뜨겁다. 때문에 일명 ‘상속녀패션’이라는 이름이 붙을 정도로 그들의 스타일은 여성들의 워너비 패션이 되고 있다.

실제 상속녀가 아니어도 드라마 속 상속녀 못지 않게 패션을 럭셔리하게 연출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먼저 상속녀들은 늘씬한 몸매와 곧고 긴 다리가 돋보인다. 여기에 럭셔리한 연출을 가능케 하는 퍼 아이템은 덤.

몸매를 좀 더 날씬하게 보이려면 소녀시대 써니처럼 몸에 핏 되는 의상을 입어보자. 허리라인은 잘록하면서 전체적인 기장은 짧은 미니 원피스는 다리는 좀 더 길어 보이고 여성스러운 몸매를 연출할 수 있다.

좀 더 페미닌한 스타일을 원한다면 소녀시대 서현의 스타일을 참고해보자. 가슴부분 시스루 디테일은 여성스러움을 한층 배가 시키며 살짝 타이트한 핏이 날씬해 보인다. 여기에 펌프스와 클러치를 매치해주면 재벌 상속녀 못지 않은 럭셔리한 룩이 완성된다.

‘퍼’를 활용해보는 것도 좋다. 겨울철 따뜻한 보온은 물론 럭셔리한 퍼. 최근에는 페이크 퍼와 리얼 퍼가 구분이 가지 않을 정도로 비슷하니 걱정하지 말자.

윤소이처럼 퍼 아이템을 활용해 베스트처럼 연출해도 멋스러우며 써니처럼 칼라 장식으로 활용해도 좋다. 김아중처럼 루즈한 부클 아우터를 착용해도 스타일리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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