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톱스타 A 씨가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는 보도가 쏟아지면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11월27일 한 매체는 “서울중앙지검 강력부가 마약류로 지정된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로 A 씨에 대해 강도 높은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A 씨에 대해 “호의적이고 착한 이미지로 대중의 뜨거운 인기와 지지를 얻고 있는 스타”라고 밝히며 “혐의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연예계에 미칠 후폭풍이 상당할 것”이라고 전망해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같은 날 또 다른 매체는 검찰 관계자의 말을 빌려 “유명 연예인이 중앙지검에서 조사받았다는 취지로 보도가 나갔는데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보도했고 “전혀 조사받은 사실이 없고 추가로 조사할 계획도 없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과정 중 네티즌들은 특정 연예인의 이름을 거론하며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A 씨에 대한 추측에 들어갔으나, 해당 인물의 소속사 역시 검찰 조사를 받은 적 없다고 일축한 상태다.
한편 지난 25일 서울중앙지법은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배우 장미인애와 이승연, 박시연에 대해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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