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bntnews.hankyung.com/bntdata/images/photo/201311/afa846c8d57606aa14dbcfe460265069.jpg)
[뷰티팀] 세안 후 피부에 수분이 머무르는 시간은 단 3초다. 욕실을 떠나기 전 충분한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야 화장대로 가는 동안의 수분 증발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따라서 그 3초 안에 수분을 잡을 수 있는 든든한 무기를 세면대 가까이에 두어야 한다. 바야흐로 초단위로 관리해야 하는 시대인 것이다.
일찍이 ‘세안 후 3초 보습법‘이 화제였다. 세월이 가도 늘 탱탱하고 촉촉한 피부를 자랑하는 한 여배우의 스킨케어 제품이 자리하고 있는 곳은 화장대가 아닌 세면대 주변이었다. 얼굴의 물기가 마르기도 전에 스킨이나 부스팅 제품을 사용하는 방법으로 증발하려는 보습인자를 피부에 꽉 잡아둔 것이다.
보습 효과가 있는 클렌징 제품을 사용하더라도 노폐물과 피지가 제거됨에 따라 세안 직후에는 피부의 땅김이 느껴지기 마련이다. 세안 후 3초 이내에 수분을 잡아주고 페이스 오일과 팩을 이용한 스페셜 관리로 영양을 더해준다면 계절도 비켜가는 촉촉한 피부를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욕실 안에 너 있다” 세안 직후 바르는 스킨
![](https://imgbntnews.hankyung.com/bntdata/images/photo/201311/ec2a5c9d974c53d80b248e0cf2a228d0.jpg)
01 A24 리프레싱 토너
세안 후 가장 먼저 사용해 유수분 밸런스를 빠르게 조절하는 제품으로 트러블을 막아주고 피부결을 깨끗하게 정돈해 준다. 22%의 천연 식물 추출물과 15%의 알로에 농축액 등을 함유한 유기농 토너이다.
02 키엘 울트라 훼이셜 토너
밀키한 질감이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정돈해주는 보습 토너. 스쿠알렌, 살구씨 오일, 스위트 아몬드 오일, 아보카도 오일 등 식물성 보습 성분이 피부 본래의 수분 장벽을 강화해주며 즉각적인 진정 및 보습 효과를 준다.
03 비쉬 퓨르떼 떼르말 리프레싱 토너
비타민 E와 온천수가 함유되어 피부를 진정시켜 주고 수분을 공급해 준다. 민감한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성의 액체형 토너로서 세안 후 잔여물과 각질 제거에 효과적이다.
04 숨37도 워터-풀 스킨 리프레셔
몸 속의 물 성분과 가장 유사해 화장품 성분으로 많이 사용되는 발효 대나무 수액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바르는 즉시 흡수되는 가벼운 사용감과 피부를 진정시켜 주는 기능이 탁월하다.
3초 만에 잡은 수분, 더 길게 머무르게 하는 방법
![](https://imgbntnews.hankyung.com/bntdata/images/photo/201311/e9501f8df10dab8c3900771f1fda38ef.jpg)
보습 스킨으로 3초 만에 피부의 수분을 잡았다면 페이스 오일과 팩을 이용해 그 수분이 오랫동안 머무를 수 있게 하자. 페이스 오일의 고보습인자와 팩의 에센스 성분이 더해져 피부의 보습은 물론 충분한 영양까지 공급해 줄 것이다.
천연 유기농 호호바 오일이 100% 함유되어 있어 피부 트러블을 완화시켜 주고 피부 탄력 지수를 높여주는 A24 프리미엄 100% 퓨어 호호바 오일을 얼굴에 바른 뒤 마스크 팩을 덮어주자. 10~15분 뒤 마스크 팩을 떼고 간단한 마사지로 얼굴에 남아있는 에센스 성분을 충분히 흡수시켜 준다면 한결 매끄러운 피부가 될 것이다. (사진제공: bnt뉴스 DB, A24, 키엘, 비쉬, 숨37)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유행예감] 100만원대 시술을 집에서?
▶[유행예감] 요즘 뜨는 ‘립 래커’ 모아보기
▶“각질이 뭐예요?” 연예인 윤광피부를 위한 각질 관리법
▶“어두운 영화관에서도 빛난다” 그녀의 물광 피부 비밀은?
▶연예인 다이어트 따라하기 “아이유-수지-클라라 몸매 되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