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란스, 말레이시아 독점 공급 계약 체결로 긍정적 행보 기대

입력 2013-11-29 12:08   수정 2013-11-29 12:08


[뷰티팀] 수입 화장품에 대한 허가가 아세안 국가들 중 까다롭기로 이름난 말레이시아에 아마란스가 독점 수출 계약을 체결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수출에는 소라비 전 품목 (32종–밸런싱, 화이트닝, 안티에이징 라인), 벨로비타 전 품목 (발효 화장품), 남, 여성 청결제 및 헤어 케어 제품이 말레이시아로 독점 공급을 계약해 말레이시아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그 중 소라비 제품은 불가사리의 체벽에서 추출한 콜라겐으로 만든 아마란스의 기능성 화장품으로 말레이시아 쇼핑 센터에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


아마란스 측은 수산양식장에 큰 피해를 주는 불가사리의 체벽에서 콜라겐을 추출하는데 성공해 특허등록과 국제화장품 원료규격집 등재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콜라겐의 대부분을 수입에만 의존했던 국내 화장품시장에서 고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되는 성과다.

소라비 스킨케어는 고분자인 콜라겐을 단일 펩타이드로 끊어 피부에 빠르게 흡수될 수 있게 하고 높은 보습력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2000년 이상 오래된 심해의 해양심층수를 함유하고 있어 바다의 청정함과 깨끗함을 강화했으며 플랑크톤 추출물이 피부세포를 활성화 시켜 보습과 탄력을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아마란스 관계자는 “2014년 3월, 6월, 9월에 각각 말레이시아 쇼핑센터에 소라비 매장을 오픈을 시작으로 2년 내 50개의 매장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로 인한 수출 효과는 약 백만불 이상으로 예상한다”고 전하며 말레이시아 진출에 긍정적인 행보를 표했다. (사진제공: 아마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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