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칫하면 감기 걸려!” 스타일은 살리고, 추위는 이기는 스타일링 TIP

입력 2013-11-29 14:27  


[이세인 기자] 활동성에 제한이 있을 뿐만 아니라 스타일링에도 제한이 많은 혹한기, 겨울이 왔다.

겨울이라고 스타일을 포기할 수는 없는 법. 보온성은 지키면서 그 안에서 멋을 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가격대가 있는 두툼한 아우터를 여러 종류 사 입는 데는 한계가 있다. 겨울이야 말로 레이어드와 패션 센스를 발휘해야 하는 최적기다.

어렵기만 한 겨울 스타일링. 멋을 부리기엔 춥고 마음 놓고 따뜻하게 입자니 스타일을 포기할 수 없는 남녀들을 위해 남녀 스타들의 패션 스타일링 팁을 모아봤다.

★ 남자 겨울 스타일링 tip.


오리털이 듬뿍 들어간 패딩 아우터는 한겨울을 위해 아껴두자. 지금은 레이어드와 보온 아이템으로 체감 온도를 높여보온 아이템이 스타일링의 포인트 아이템이 되는 스타일링 법을 추천한다.

김종국은 블랙 컬러의 스웨트 셔츠와 데님 팬츠로 캐주얼한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여기에 오버 사이즈 넥 워머와 캡으로 바람을 차단하고 스타일은 챙겼다. 믹키유천은 올 블랙의 시크한 공항패션으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블랙 터틀넥과 화이트 셔츠의 깃을 세워 모던함하게 연출했다. 여기에 모자를 살짝 곁들이며 보온성을 더했다.

영웅재중은 퍼가 들어간 점퍼로 든든하게 연출했다. 여기에 이너는 화이트 기본 티셔츠와 데미지 데님 팬츠로 캐주얼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 여자 겨울 스타일링 tip


겨울이 되면 여자들은 고민에 빠진다. 그리고 그날의 스케줄과 움직여야 하는 동선을 생각한다. 스타일에 앞서 “오늘은 얼마나 추울까?”라고 걱정하게 된다. 겨울 아이템으로도 얼마든지 스타일리시할 수 있다.

최지우는 ‘수상한 가정부’ 종방연에서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보였다. 루즈한 그레이 티셔츠와 긴 다리를 살려주는 데님 팬츠, 여기에 체크와 애나멜 소재와 컬러가 인상적인 롱 코트와 시크한 컬러블록 토드백으로 믹스매치했다. 여기에 든든한 퍼 목도리를 감아 럭셔리하면서도 따뜻해 보이는 패션을 완성했다.

같은 날 심이영은 일명 ‘떡볶이 코트’로 불리는 더플코트로 귀여움과 영한 감성을 더했다. 보기만 해도 따뜻해 보이는 심이영의 코트는 넥 부분의 칼라 또한 넉넉히 올라와 있어 방한과 스타일을 모두 살려 준다.

씨스타의 소유는 레더 무스탕과 겨울의 대표 패턴인 노르딕 패턴으로 겨울 감성과 귀여움을 가미했다. 한편 화이트 데미지 팬츠는 크롭트 톱을 선택해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이처럼 겨울에 어울리는 스타일리시한 아우터 또는 보온성을 높여주는 아이템을 믹스매치 한다면 겨울에도 춥지 않은 패셔니스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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