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지 기자] SBS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박한별의 숏 커트 헤어스타일이 화제다.
11월27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드라마 제작발표회 현장에 박한별은 짧게 자른 숏 커트 헤어에 플라워 프린팅으로 연출한 독특한 그라데이션이 돋보이는 블랙 원피스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드라마 배역을 위해 짧게 자른 것으로 알려진 짧은 헤어스타일로 보이시한 느낌을 주는 동시에 플라워 프린팅 원피스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스타일은 중성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박한별의 숏커트가 화제가 되며 새삼 과거 박한별의 긴 머리 시절이 주목받고 있다. 박한별은 올해 초 영화 ‘남쪽으로 튀어’ 시사회 참석 당시 긴 머리를 늘어뜨리고 형광 연두 컬러의 방울 모자로 귀여운 매력을 더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여기에 심플한 흰색 티셔츠와 별 프린팅 진에 챠콜 퍼 아우터를 매치하며 시크하지만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박한별의 제작발표회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숏 커트든 긴 머리든 예쁘면 잘 어울리는구나”, “저 머리 내가 하면 소년도 아니고 그냥 상남자겠지”, “박한별 왜 이렇게 예뻐?”, “드라마 재밌을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잘 키운 딸 하나’는 수백 년간 간장을 만들어 온 가문에서 태어난 넷째 딸이 형편 때문에 남장을 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12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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