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구라, 추사랑 언급…아이유에 이은 국민 여동생은 누구?

입력 2013-11-29 09:14  


[최송희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추성훈의 딸 추사랑을 언급했다.

11월28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미쓰에이 수지, 가수 아이유를 이을 차세대 국민여동생은 누구인가에 대한 토론이 벌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국민여동생’에 “답답하시네. 동현이와 두 작품 같이 하지 않았냐. 유정이”라며 배우 김유정을 지목, 강용석 변호사는 김소현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이에 영화평론가 허지웅은 영화 ‘아저씨’에 출연했던 김새론을 지목하며 “대성할 배우다. 장담하는데 크게 성장할 것”이라며 각각 다른 인물들을 선호했다.

이후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이윤석은 송종국 딸 지아와 영화 ‘7번방의 선물’ 갈소원을 언급하며 언쟁을 벌였다. 김희철과 이윤석 발언에 김구라는 “너무 어리다. 그러면 추사랑까지 내려간다”고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방송인 박지윤은 “요즘 대세는 사랑이다”라며 추사랑이 국민여동생이 될 것임을 언급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구라 추사랑 언급에 깜짝 놀랐네” “김구라 추사랑도 예뻐해줘요” “김구라 추사랑 언급? 사랑이가 국민 여동생이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JTBC ‘썰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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