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기자] 이랜드그룹이 전라북도 전주에 영몰(Young Mall)을 선보인다.
이랜드리테일은 11월30일 전라북도 전주시 고산동에 그룹의 48번째 유통매장이자 영몰(Young Mall) 2호점인 ‘NC WAVE 전주객사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NC WAVE 전주객사점은 30대 중반 이하 젊은 층이 주 고객층이며 건물은 A와 B동으로 나뉜다.
80개의 브랜드가 입점되는 NC WAVE 전주객사점은 주 고객층인 20~30대의 쇼핑 트렌드를 반영해 패션 매장 면적의 절반 이상을 SPA 브랜드와 편집샵으로 구성했다. SPA 브랜드로는 스파오, 미쏘, 후아유 등이 입점 됐으며 1층에는 국내 최초 슈즈 SPA브랜드인 슈펜 매장이 들어선다.
캐릭터&라이프 스타일샵인 버터, 풀 코디를 제안하는 캐주얼 편집숍 레겐보겐도 입점된다. 여기에 국내 외 80여 개의 유명브랜드 의류와 슈즈, 백 등 패션잡화를 70~8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초저가 메가샵인 NC PICKS를 선보인다.
NC WAVE 전주객사점 김보승 지점장은 “전주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SPA매장과 편집샵 등을 통해 색다른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지역 내 20~30대 젊은 소비자들의 쇼핑메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11월30일 오픈 당일 NC WAVE 전주객사점에서는 이랜드 멤버쉽 카드를 소지한 선착순 2천명에게 텀블러를, 구매 고객 2천명에게 한정적으로 무릎담요를 증정한다. 이 외에도 전주객사점 공식 블로그 이웃맺기나 NC WAVE 페이스북 팬으로 현장에서 인증 받으면 목걸이형 카드지갑을 선물로 제공한다. (사진출처: 이랜드, NC WAVE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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