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방송인 홍석천이 악플에 시달리고 있다.
11월30일 홍석천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매니저의 성정체성을 의심하는 글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홍석천은 “방송에 나온 제 매니저는 게이 아닙니다. 훈남에 착하고 좋은 부모님 밑에서 자란, 생각이 바른 동생입니다. 제 주변에 있다고 다 게이라 생각 하시는 건 절 더 외롭고 지치게 만드는 보이지 않는 폭력입니다. 우스갯소리라도 남에겐 상처 되는 말들은 제가 듣기 힘드네요. 자제해 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홍석천은 ‘나 혼자 산다’에서 바쁜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 과정에서 홍석천의 훈남 매니저가 공개됐고, 일부 네티즌들은 홍석천의 매니저가 그의 매니저라는 이유만으로 성정체성을 의심 해 홍석천이 직접 해명에 나섰다.
네티즌들은 “홍석천 악플 다는 사람들 진짜 양심도 없나” “홍석천 악플 받는 걸 보니 진짜 마음이 아파요” “홍석천 악플 보니 진짜 몰상식한 사람들 많은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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