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가수 박진영이 농촌아이들 무대에 오열했다.
12월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에서는 농촌아이들이 출연해 독특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농촌아이들의 황인수 군은 직접 만든 악기 카혼을 소개하며 “돈이 없어서 악기를 사지 못했다. 그래서 만들었다”며 직접 만든 악기를 소개했다.
이후 농촌아이들은 흥겹게 노래를 부르며 악기를 연주했지만, 황인수 군의 카혼 연주는 박자가 맞이 않아 심사위원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이에 박진영은 “인수야, 너 왜 그걸 그렇게 치니”라고 말을 건넨 뒤,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결국 박진영은 눈물까지 보였다.
하지만 이내 박진영은 평정심을 되찾고 “2라운드에서는 더 이상 웃을 수 없을 것 같다”며 “더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여자 보컬 이정진의 실력 역시 가능성이 있으니 좋은 무대 기대하겠다”고 평가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진영 오열에 깜짝 놀랐다” “박진영 오열에 감동 받은 줄 알았더니” “박진영 오열이래서 뭔가 했더니 낚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K팝스타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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